1. 서론
필자는 2560 x 1080, WFHD해상도의 모니터를 메인으로 사용중이다.
이 모니터는 부팅 시 윈도우 로고가 늘어지게 나와 상당히 보기에 안좋다.
이번에 WFHD를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로고를 만들어 적용해보았다.
일련의 과정을 알려주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2. 사전 준비
시작메뉴 검색에 시스템 정보를 입력한 뒤 실행한다.
BIOS 모드가 UEFI고 보안 부팅 상태가 해제임을 확인해준다.
UEFI가 아닌경우, 아마?... 윈도우설치부터 다시해야할것이다.
보안부팅은 바이오스에서 Secure Boot를 disabled로 바꿔주면 된다.
또한 Bitlocker가 적용되어있다면 해제해준다.
아래와 같이 표기되있는 상태로 만들어주면 된다.
3. 로고 준비
당연히 로고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다.
로고 제작 시 유의해야 할 점은, 윈도우 부팅 시 하단 로딩표기는 배경이 투명이 아닌 검정색이다.
로고의 배경또한 로딩표기 주위가 검정이거나, 올 블랙이어야 잘 어울릴 것이다.
필자는 평소 좋아하는 아야츠노 유니의 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해, 필자의 해상도에 맞는 로고를 제작하였다.
스텔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유니의 전신 사진과 나무위키의 틀에서 로고이미지를 구한 뒤 사진을 배치하고 로고에 유니에 해당하는 그레디언트색을 입혀 완성하였다.
혹여나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해당 이미지 파일은 아래에 첨부해두겠다.
해상도는 2560 x 1080으로 제작하였다.
하단에 로딩이 표기될 부분은 피해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4. 툴 다운로드 및 해상도와 로고 적용
먼저 아래의 링크에서 툴을 다운받아준다.
Source code라 적힌 부분이 아닌 압축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주면 된다.
링크 : https://github.com/metabolix/hackbgrt/releases
이후 적당한 위치에 압축을 풀고, config.txt를 열어준다.
중간에 resolution을 본인 모니터의 해상도에 맞게 수정해준다.
필자는 2560x1080으로 수정하였다.
이후 setup.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실행 이후 I를 눌러준다.
그러면 그림판이 켜질것이다.
준비한 로고를 그림판에 그대로 붙여넣기 한 뒤 ctrl + s를 눌러 저장해주고 종료한다.
그러면 알아서 설치가 시작될 것이고, 마지막에 Press any key to quit이 나온다면 끝난 것이다.
이제 재부팅하여 확인해보자.
캡처보드가 없어, 사진은 휴대폰으로 촬영하였다.
모니터가 좀 더럽다...
정말 잘 작동하고 있다.
모니터 해상도와 동일한 로고이기에 배경화면까지 바꿔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다만 필자의 PC환경은 좌측에 아이콘이 모여있기에 약간의 배치수정은 필요할 것 같다.
5. 여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런 간단한 리소스로 배경화면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보고싶다.
유니 배경을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해보는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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