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코딩국비교육을 원하는 예비교육생들에게 하고싶은 말(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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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은 나누지 않을 것이다.

 

  1. 비전공자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아라
  2. 이 교육은 절대 기천만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 본인의 과정은 1600~1700만원 국비교육 과정이였던걸로 기억한다.
  3. 현대이지웰, 포스텍, SK쉴더스 등 본인기업 채용연계가 아닌 채용연계는 기대하지 말아라.
  4. 당신이 제일 못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더 심한 사람이 있다.
  5. 강사의 수준은 생각보다 낮다.
  6. 출결관리하는 매니저는 당신이 뭘 배우는지 모른다.
  7. 국비교육을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한 마중물 역할정도로 생각한다면 괜찮은 선택이다.
  8. 어떤 국비교육 과정이라도 6개월코스로는 현업에서 원하는 개발자가 될 수 없다.
  9. 개발자 채용시장은 공채가 줄고, 수시채용이 늘고있으며, 경력위주 개발이 주류이다. 기대하지마라
  10. 본인이 국비를 듣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내일배움카드로 지게차를 배웠을 것이다. 진심이다.
  11. 강사나 멘토의 조언은 당신에게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12. 국비의 장점은 커리큘럼대로, 순서대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 이외에는 인도인 유튜브가 훨씬 낫다.
  13. 행여나 국비교육을 잘 이해했어도, 그대로 취업은 쉽지 않다. 많은 자습이 필요하다.
  14. 회사는 더이상 뽑아놓고 가르치지 않는다.
  15. 점핏은 삭제하고 사람인을 설치해라
  16. 정처기와 SQLD는 가능한 빨리 취득해라
  17. 본인이 cpp이나 c#이 가능한편이면, 차라리 장비회사를 지원해봐라.

본인은 올해 공채에서 올탈락이 나온다면, 전공을 버릴 예정이다.

과거로 돌아가면 차라리 자바or코틀린 안드로이드나 cpp, c#을 깊이있게 배워볼걸 후회한다.

몇개의 구인구직글을 확인해보니 cpp이 상당히 잘 팔리는 편이고, c#도 적잖게 팔리는 편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여기서 쓰는것이 맞나?

아무튼 여러분들 모두 선택과 집중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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