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대피소에 못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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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과거에 반려동물에 관한 세금에 관해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다.

과거의 영상이지만, 이 영상에 대한 의견은 그때의 이야기의 연장선이 될 것 같다.

 

작년 5월, 이른 아침 시간의 경계경보 오보로 인해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했었다.

이 당시 반려동물을 보유중인 사람들은 당연히 대피소에도 반려동물을 데려갈 수 있다고 생각했나보다.

 

재난상황 시 반려동물의 위치에 관한 영상을 보고 느낀점을 나누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2. 영상

 

링크 : https://youtu.be/f-NuVhor7G8?si=tzlnnGHhOEjUiwJK

 

3. 의견

 

자연재해 상황이나 전시상황에 사용될 대피소는 왜 만드는것일까?

사람 하나하나의 목숨이 소중해서?

대외적인 이유는 그럴 수 있지만, 필자는 자연재해나 전시상황이 종료되었을때를 생각하게 된다.

 

어린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이 될 것이고, 성인들은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거나 사회 재건에 힘 쓰게 될 것이다.

이들을 지키지 않으면, 자연재해 상황이 끝나더라도, 전쟁에서 승리하더라도 빠른 회복이 힘들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반려동물.
아니다 대피소에서의 짐승의 포지션은 어떠한가?
주인 이외의 사람의 통제에 100% 따르지도 않고, 밥만 축내며, 교육이 안되어있다면 대소변또한 가리지 못한다.

또한 털에 대한 알러지를 가진 사람은 근처에만 있어도 알러지반응이 올라와, 피부가 붓거나, 호흡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사실상 대피자가 가져온 옷가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것이, 또한 그게 당연한 것이 대피소에서 짐승의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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